NHN엔터테인먼트는 1분기에 매출 2036억원, 영업이익 92억원을 올렸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38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당기순손익도 지난해 1분기 105억원 적자에서 245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정 연구원은 “2분기에는 웹보드 게임 매출이 규제 완화 효과로 242억원 증가하고 모바일 게임은 ‘킹덤스토리’ 등의 신작 효과로 777억원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마케팅비는 신규 게임 출시로 147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지만 타겟 광고 위주로 페이코 마케팅의 효율적 집행이 지속되면서 하향 안정화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정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매출 2224억원, 영업이익 121억원으로 추정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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