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데이터톤은 K-ICT 전략의 10대 전략 산업분야 중 하나인 빅데이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유엔 글로벌 펄스(UN Global Pulse)와 공동으로 한국 및 아시아지역 국가 우수 인재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할 예정이다.
그간 미래부는 유엔 글로벌 펄스(UN Global Pulse)와 빅데이터 분야 선도서비스 및 활용사례 발굴 등을 상호 교류해왔으며, 이번 글로벌 데이터톤을 계기로 아세안 국가간 빅데이터 분야 글로벌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데이터톤의 주제는 빅데이터 및 공공?민간의 오픈 데이터를 활용한 ‘자연재해, 환경·교통 분야의 도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이며, 5월16일부터 6월 3일까지 접수받아 서류심사(22개팀)를 선별하고 온라인 공동 발표 평가로 최종시상자(15개팀)를 선정할 계획이다.
글로벌 데이터톤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 데이터톤 2016 전용 홈페이지(http://datathon.kbig.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접수 등 대회 운영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공동으로, 기타 아시아 지역은 유엔 펄스랩 자카르타(PulseLab Jakarta)에서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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