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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복지재단, '행복한 방 만들기' 유공 기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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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귀뚜라미복지재단(이사장 김미혜)은 29일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 기업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귀뚜라미복지재단은 서울시와 민간봉사단체인 '사랑의 보일러 나눔'과 협력하여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5천여 가구의 주거 취약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노후 된 보일러 교체와 점검, 수리, 청소, 동파방지 등을 진행했다.
귀뚜라미복지재단은 2016년에도 총 2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여 저소득층의 주거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희망온돌 사업의 일환으로 주거여건이 취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민간자원을 기부받아 도배, 보일러, 단열작업 등을 거쳐 열악한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해준다.

귀뚜라미복지재단은 취약한 입지 조건으로 인해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영유아,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시설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경기 지역뿐만 아니라, 철원, 천안, 아산, 대구, 청도 지역에 봉사단을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17곳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총 516회 봉사 활동을 했다.
회사 관계자는 "귀뚜라미는 지난 30년 동안 지속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서울시와 함께 희망온돌 '행복한 방 만들기'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면서, "따뜻한 이웃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아름다운 기업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 귀뚜라미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지난 30년 동안 5만 명에게 400억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1995년부터 대리급 이상 부인들로 주부봉사단을 구성해 22년째 지속해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또 2003년도에는 주부봉사단에서 해오던 사회복지사업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최진민 회장의 사재를 출연해 귀뚜라미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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