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남미 에콰도르 앞바다에서 20일(현지시간) 또다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에콰도르 북부 항구 도시 무이스네에서 서쪽으로 25㎞, 수도 키토에서는 서북서쪽으로 214㎞ 떨어진 해저에서 발생했다.
앞서 외신들은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를 인용해 지진의 규모가 6.2라고 보도했으나 USGS는 지진의 규모가 6.1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콰도르 정부는 16일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52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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