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무한도전'에서 2011년 방송한 '무한상사' 특집 방송 화면. 유재석 부장을 중심으로 박명수 차장, 정준하 만년과장, 정형돈 대리, 입사동기인 노홍철 대리와 하동훈 사원, 길 인턴 등이 회사원으로 분해 직장생활의 애환을 그려냈다. / 사진=MBC 무한도전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MBC '무한도전'이 대표 콩트 코너인 '무한상사' 시리즈를 촬영했다.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8일 한 방송 관계자는 "'무한도전'이 7일부터 '무한상사' 촬영을 시작해 이날 오전에 모두 종료했다"고 밝혔다.
'무한상사'는 직장인의 고충과 비애를 현실적으로 다뤄 호평을 받은 '무한도전'의 상황극 코너다. 특히 이 코너는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출연하고 뮤지컬 기법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꾀하면서 '무한도전'의 대표 코너로 자리매김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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