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배우 이병헌에게 동영상을 빌미로 50억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모델 이지연이 예명으로 연예계에 복귀한다는 소문에 대해 부인했다.
5일 이지연은 자신의 SNS에 “활동 안 해요. 시골 내려가서 잘 살고 있는데”라며 연예계 복귀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그는 “그런 사람들은 그냥 아무리 해명해도 답이 없어요”라면서 “계속 고소 중이긴 한데 오늘도 일 끝나고 새로 또 고소하러 가야겠네요”라고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지연이 한수민이라는 예명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지연과 계약하려는 매니지먼트사들도 있다”고 보도했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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