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 등 7개 우수조달물품 생산업체는 수출계약 체결로 향후 물탱크, 특장차, 문서 세단기, 배전반 등 제품을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쿠웨이트 등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연도별 나라장터 엑스포 수출계약 규모는 2014년 570만달러, 2015년 935만달러, 2016년 1267만달러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기도 하다.
정양호 청장은 “이제는 우리나라 중소기업도 한정된 국내 시장에만 관심을 두지 않고 해외시장 개척에 눈을 돌려야 할 때”라며 “조달청은 이러한 시장여건을 감안해 외국 조달기관·기업과 협력관계를 확대,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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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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