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민중연합당에 김재연·김선동 입당…'제2의 통진당?'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민중연합당에 김재연·김선동 입당…'제2의 통진당?'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옛 통합진보당 의원 김재연, 김선동이 20일 민중연합당에 입당한다.

19일 민주연합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옛 통합진보당의 국회의원이었던 김재연·김선동 전 의원이 입당할 의사를 전해왔다. 내일 두 사람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전했다.
민중연합당은 '흙수정당'과 '비정규직철폐당' 그리고 '농민당'이 연합해 지난달 27일 새로운 진보정당을 표방하며 공식 창당했다. 공동대표는 강승철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과 이광석 전 전국농민총연맹 의장, 손솔 전 이화여대 총학생회장 등이다.

하지만 이들은 옛 통진당과 연관된 활동 이력이 있어 '제2의 통합진보당' 창당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편 김재연 전 의원은 지난 2014년 12월 헌법재판소에서 통진당이 위헌정당으로 결정돼 의원직을 상실했고, 김선동 전 의원은 2011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막으려고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의원직을 상실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