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공천 배제’ 전병헌 “더민주, 친노 배제한다며 사적 이해 추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전병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병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돼 재심을 신청했으나 기각된 전병헌 의원이 당 지도부를 비판하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다.

전병헌 의원은 16일 성명을 내고 당 공천재심위원회의 재심 신청 기각 결정에 대해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는 당의 용기에 한 가닥 희망을 걸었으나 이제 마지막 기대마저 물거품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도부가 자신들의 권위에 상처 나는 일을 막고자 재심 과정에까지 부당한 개입을 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이른바 ‘친노(친 노무현)’ 배제라는 미명 아래 사적인 이해만을 추구하는 사악함이 판치는 당의 현실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을 지켜온 선배, 동지들, 지역구 주민들과 깊이 의논해 신중하지만 담대한 결정을 하겠다”고 밝혀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