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은 자본시장의 종합증권서비스 기업으로 증권 등의 권리행사 및 결제업무를 수행하면서 국세 원천징수자로서 지난해 약 9조6000억원을 신고 납부해 국세행정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유재훈 예탁원 사장은 “앞으로 전자증권제도가 시행될 경우 조세 회피 및 자금 세탁 등 음성적 거래를 차단할 수 있게 돼 향후에도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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