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트위터가 삼일절을 맞아 사용자가 직접 디자인한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삼일절 기념 이모티콘은 삼일절 정신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Remember1919' 나 '#삼일절' 해시태그를 트윗하면 자동으로 나타나며, 2월29일부터 3월1일까지만 한시적으로 제공된다.
트위터의 캠페인 이모티콘 중 이용자가 직접 디자인한 이모티콘을 채택한 것은 트위터 사상 최초의 사례다. 이번 이모티콘을 디자인한 사람은 '흑요석'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일러스트 작가 우나영(https://twitter.com/@00obsidian00)이다.
한편 트위터는 전세계 이용자들이 주목하는 각종 이벤트가 있을 때 캠페인 이모티콘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스타워즈 개봉, NBA 올스타전, 호주 테니스 오픈 등 글로벌 이벤트에 적용된 바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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