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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로 실형 선고' 나한일, 연예계 싸움 짱 3위…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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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일(오른쪽)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엑스트라' 포스터 / 사진 = 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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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해외 부동산 투자 5억 사기’혐의로 배우 나한일(62)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된 가운데 나한일이 3위에 랭크된 ‘연예계 싸움 순위’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전설의 주먹2’특집에서는 연예인 싸움 순위가 공개됐다.
당시 MC 윤종신은 “연예계 싸움 순위는 1위 박남현, 2위 강호동, 3위 나한일, 4위 이동준, 5위 홍기훈, 6위 김종국, 7위 유태웅, 8위 이주현, 9위 김진수, 10위 최재성, 이훈, 이상인” 이라고 공개했다.

당시 네티즌들은 나한일을 싸움 순위 3위로 꼽으며“국내 싸움계에서 알아주는 인물”이라며 “각종 무술 유단자로서 해동검도의 창시자”가 그 이유라고 했다.

한편,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해외 건설사업에 투자한다며 5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기소된 배우 나한일씨(62)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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