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첫날 기조강연자로 나선 황창규 KT 회장은 지능형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우리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다.
19일 노사관계특강 시간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강연자로 나서 현재 난항이 거듭되고 있는 노동개혁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정부가 준비한 올해 고용노동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또한 일본 아베 내각 싱크탱크인 총합연구개발기구(NIRA) 수장을 역임한 이토 모토시게 도쿄대 교수는 아베노믹스의 핵심에 대해 강연한다.
경총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저성장 기조 고착화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금번 연찬회가 경영자들이 위기 극복을 위한 경영전략 마련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문의 02-3270-7374, 7392)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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