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19·세화여고)가 발 부상으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에 불참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31일 심석희가 갑자기 발생한 왼쪽 발 염증 치료를 위해 월드컵 5차 대회(2월 5~7일·독일)와 6차 대회(2월 12~14일·네덜란드)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심석희는 월드컵 1차 대회 3관왕을 시작으로 이번 시즌 4차 대회까지 계주 포함, 금메달 여덟 개(개인전 4개), 은메달 두 개, 동메달 한 개를 땄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