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출범 2주년 기념식 개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정부는 일자리부터 복지까지 한 곳에서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고용복지+센터)가 출범 2주년을 맞았다.

정부는 28일 프레스센터에서 황교안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용복지+센터는 고용노동부의 고용센터, 자치단체의 일자리센터, 복지부의 복지지원팀, 금융위원회의 서민금융센터 등을 통합해, 관련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한 '정부 3.0'의 대표적 사례다.

2014년 1월6일 남양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시작으로 현재 40곳이 운영 중이다. 정부는 앞으로 자치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금년도에 30개소를 추가로 개소하는 등 2017년까지 100개소까지 대폭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최초 설치 2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설치 지역에까지 확대하기 위한 계기를 만들기 위하여 마련됐다.
고용부 관계자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확산됨에 따라 고용복지연계서비스가 2015년 1만6402건 제공됐으며, 취업자 증가율도 22.7%로 전국평균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고 수요자인 국민의 편리성을 도모한 결과 고객만족도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격려사를 통해 “고용복지+센터가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널리 확산돼 고용복지서비스의 허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성공은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에 달려 있다”며 미설치 지역의 신속한 참여를 당부하고 전국적인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