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에 나선다.
수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터미널, 대형판매시설, 공연ㆍ관람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기 위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사항은 시정 명령을 통해 불안요소가 개선될 때까지 중점 관리하겠다"며 "귀향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점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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