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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6] 삼성전자, 생활가전 단독 전시장 마련

최종수정 2016.01.07 11:00 기사입력 2016.01.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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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호텔에 주방 차린 삼성전자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리아호텔에 마련된 삼성전자 생활가전 단독전시관에서 임정식, 강민구 셰프가 삼성 생활가전 신제품을 이용한 쿠킹쇼를 선보이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리아호텔에 마련된 삼성전자 생활가전 단독전시관에서 임정식, 강민구 셰프가 삼성 생활가전 신제품을 이용한 쿠킹쇼를 선보이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미국)=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 2016'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리아 호텔에 삼성전자 가 멋진 주방을 차렸다.

이곳에는 '클럽 드 셰프 스튜디오'와 삼성전자 생활가전 단독 전시장이 꾸려졌다. 단독 전시장에서는 여러 거래선들이 제품을 둘러본 뒤 비즈니스 미팅을 할 수 있다. 제품 개발 단계부터 함께한 셰프들과 함께하며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음식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장소다.
5일(현지시간) 이곳에서 삼성전자는 냉장고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시킨 '패밀리 허브' 기능을 비롯해 셰프컬렉션의 한국향 신제품 라인업, 스테인리스 소재 외관에 블랙 컬러의 안료를 입힌 '블랙 스테인리스' 디자인의 주방가전 등을 소개했다.

제품을 소개한 뒤에는 지난해 12월 한국 셰프들로만 구성해 출범한 '클럽 드 셰프 코리아' 멤버인 강민구, 임정식 두 셰프가 신제품들을 활용한 퓨전 쿠킹쇼를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전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단연 '패밀리 허브'다. '패밀리 허브'는 이번 CES 2016에서 최초로 공개되며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냉장고는 도어에 위치한 21.5인치 풀HD 터치스크린으로 각 저장실별 기능을 설정하고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셰프컬렉션 앱'을 통해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알려준다. 이 기능이 탑재된 냉장고를 한국에서는 셰프컬렉션 제품으로 선보인다.
식품 보관과 관리를 위한 기능도 돋보인다. 냉장실 내부에 장착된 3대의 카메라로 보관 중인 식품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으며, '디데이(D-day) 아이콘'으로 보관 중인 식품별 적정 섭취 기한을 설정할 수 있다.

이마트, 네이버 등 국내 유통·온라인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실시간 쇼핑 정보와 간편한 온라인 쇼핑, 각종 생활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와 컨텐츠를 제공하며, 이외 유통업체와의 파트너십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해외에 출시되는 제품의 경우 마스터카드(Mastercard), 타 유통업체 등 지역에 맞춰 기본적으로 탑재되는 냉장고 전용 앱을 달리 출시할 예정이다.

타 IoT 제품의 제어도 '셰프컬렉션 패밀리 허브' 냉장고를 통해 가능하다. 삼성 스마트홈을 통해 다른 삼성 가전 제품을 제어할 수 있으며,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허브도 동글로 지원돼 조명·IP 카메라 등 다양한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음악 앱을 사용하면 냉장고 상단 문 밑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음악도 들을 수 있다.

이외에 전시장에는 셰프컬렉션 냉장고 라인업의 신제품, 세련된 디자인의 '블랙 스테인리스' 제품들도 소개됐다. 냉장고 뿐 아니라 쿡탑, 오븐, 인덕션, 전기레인지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인덕션 다이얼 주변에 조명을 탑재해 직관적으로 사용 여부를 알 수 있는 제품 들도 눈길을 끌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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