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삼성생명 은 지난 1일 김창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명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삼성산에 올라 병신년(丙申年) 새해의 신년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저성장?저금리로 대표되는 어려운 경영환경과 보험가격자율화 등 금융개혁으로 인한 보험시장의 무한경쟁 속에서도 지속적인 질적성장을 이뤄내겠다는 다짐을 되새겼다.
김 사장은 "지혜로움의 상징인 원숭이의 해를 맞아 '동주공제'(同舟共濟 ·같은 배를 타고 고난과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해 희망의 목적지에 도달한다)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자"며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극복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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