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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라넷' 해체 위한 수사돌입

최종수정 2015.12.30 13:10 기사입력 2015.12.3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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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소라넷 신고자 /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소라넷 신고자 캡처

그것이 알고싶다 소라넷 신고자 /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소라넷 신고자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불법 음란사이트로 알려진 '소라넷' 운영자 3명이 검거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소라넷 카페 운영자, 유료회원제 음란물사이트 운영자 등 4명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됐다.

소라넷은 회원 수 100만여명에 달하는 최대 음란사이트이며 11월 말 기준 6만여개의 음란물카페가 개설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라넷은 그동안 운영서버를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호주 등지에 분산시켰다. 운영자도 해외 시민권자로 법의 그물망을 교묘히 벗어나 있었다.

하지만 경찰 관계자는 "서버가 해외에 있고 운영진이 외국 국적자일지라도 불법행위가 해당국가에 드러나 있고 명백히 피해자가 존재하기 때문에 인터폴 등과의 공조수사로 처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최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소라넷에서 공유되는 여성 몰카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일상 곳곳에서 여성들을 위협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성폭력과 다름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경찰은 이달 중순 본청과 서울청 사이버 수사관 15명으로 구성된 '전담수사 T/F'를 발족하고 소라넷 운영진 검거와 사이트 폐쇄를 위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또 운영진 외에도 소라넷 내부에 음란 카페를 개설하고 음란물을 유통한 일반 게시자를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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