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이달에만 전국에 6만1696가구의 역대 최대 물량이 쏟아지면서 건설사들 간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견본주택 방문객을 대상아로 경품 추첨 행사를 열거나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연말연시를 맞아 떡국떡을 제공하기도 한다.
우선 현대건설이 일산신도시 킨텍스 지원활성화단지 내 C1-1블록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일산' 견본주택을 방문하면 '굿바이 2015 힐스테이트 일산 감사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벤트 응모고객 중 주말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26~27일과 내년 1월2~3일에 오후 2시와 4시 하루 두 번에 걸쳐 3중 냄비 세트와 터닝메카드-만타리, 전기레인지, 터닝메카드-프린스콩 등을 추첨해 제공한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분양 중인 한화건설의 '광교상현 꿈에그린' 견본주택에서도 두 가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무료로 신년 운세를 볼 수 있으며 떡국용 떡도 받을 수 있다. 25~27일과 내년 1~3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된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분양 중인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견본주택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선 25~27일 주말간 '계약자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이미 계약을 완료한 계약자들이 견본주택을 방문하면 계약자와 지인은 각각 홍삼과 주방 8종 세트를 받을 수 있다. 25일에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있다. 선착순 300명에게 뽀로로 인형을 증정하고 견본주택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산타클로스와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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