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선데이토즈, 넷마블 등 연속 수상기업에 선정
카카오 는 지난 1년간 카카오게임하기로 선보인 모바일 게임의 신규 이용자수, 순이용자수, 일일 접속자수, 누적 매출, 인기 순위, 카카오 게임하기 운영진 의견 등 다양한 지표들을 종합해 '카카오게임대상'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출시된 게임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올해의 게임' 수상작으로 ▲디즈니 틀린그림찾기 ▲프렌즈팝 ▲상하이 애니팡 ▲백발백중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 온라인 총 5작품을 선정했다.
올해 게임대상에 선정된 개발사 중 게임빌은 2년 연속, 넷마블게임즈와 선데이토즈는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중소개발사 중에서는 '루노소프트'가 올해 처음 게임대상에 선정됐다. 수상 게임사 중 '아워팜'은 유일한 해외 게임사였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이 해당 수상작들을 보다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카카오게임하기에 별도 테마 페이지를 마련해 '카카오 게임대상 2015'에 선정된 게임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올해 출시된 게임들 중 FPS, 퍼즐, RPG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골고루 수상작에 선정돼 모바일 게임 장르 다변화 추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카카오 게임대상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다양한 분야의 게임 파트너들과 이용자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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