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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등산화' 자발적 무상수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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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등산화' 자발적 무상수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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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아이더가 자사 등산화에 대해 자발적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23일 한국소비자원은 아이더의 등산화 제품(14 F/W 쿠푸) 뒤꿈치 웨빙고리 때문에 부상을 입었다는 위해사례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웨빙고리는 등산화를 벗고 신을 때 편리하게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기능을 한다. 그러나 해당 제품의 웨빙고리는 개방형 형태로 가로로 넓게 벌어져 다른 쪽 신발의 아이젠 등에 걸려 넘어질 가능성이 있다.

소비자원은 이 때문에 부상을 입었다는 사례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돼 조사를 실시했다.

소비자원 측은 "웨빙고리가 뒤꿈치 맨 위쪽에 위치해 있으며 가로로 넓게 벌어져 있어 보행 시 아이젠 등 외부 노출물에 걸려 넘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에 아이더에 시정조치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아이더 측은 이를 수용해 지난해 2월27일부터 올 4월7일까지 판매된 해당 등산 3722족에 대해 소비자 요청 시 웨빙고리를 무상으로 재봉처리할 방침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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