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군 전역 후 첫 지상파 복귀작으로 '리멤버' 선택한 이유가

유승호. 사진=SBS 공식페이스북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유승호가 군 전역 후 첫 지상파 복귀작으로 '리멤버'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유승호는 9일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첫 방송을 앞두고 공식 페이스북(SBSNOW)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그는 출연 이유에 "대본이 정말 재미있었고, 그리고 그 대본을 가지고 영상을 찍었을 때는 그 재미가 배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진우가 아픔이 있는데, 그 아픔 때문에 진우가 변호사가 되었을 때 달라진 모습이 많이 드러날 것"이라며 "'리멤버'는 다양한 이야기가 들어가 있는 따뜻한 휴먼멜로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유승호)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는 내용을 그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