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문성민(현대캐피탈)과 양효진(현대건설)이 2015-2016시즌 V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남녀부 1위를 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9일 발표한 V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 최종 집계결과 문성민은 3만4087표를 얻어 남자부 1위에 올랐다. 양효진은 4만130표로 여자부 최고 인기 선수로 뽑혔다. 남녀부를 통틀어 2013년부터 3년 연속 남녀부 합산 최다 득표 기록도 세웠다.
올스타전 참가 선수 마흔여덟 명은 팬 투표와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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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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