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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개막]카카오뱅크 일문일답 “카카오 최대주주로…내년 하반기 예상”

최종수정 2015.11.30 10:45 기사입력 2015.11.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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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산업자본의 인터넷은행에 대한 추가 지분참여를 골자로 하는 은행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가 된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카카오보다 지분이 1주 적은 2대주주가 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빠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인터넷은행의 영업이 시작 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카카오는 내년 하반기를 예상하고 있다. 29일부터 IT 구축 기획에 들어가 최대한 빠르게 영업을 개시하겠다는 입장이다. 다음은 30일 은행연합회에서 윤호영 카카오 부사장과 이용우 한국투자금융지주 전무와의 일문일답이다.

▲기업대출, 기관영업, 주택담보대출 등이 안보이고 수익성 낮은 지급결제 모델만 보인다. 어떤 재무계획이 있나
-인터넷은행은 지점이 없어 비용이 저렴하다. 지급결제로부터 출발하는 것은 대부분 요구불예금이다. 지급결제 시장에서 약 35% 비중을 차지할 계획이 있다. 우리는 모집비용이 거의 필요없다. 이에 충분히 경쟁 가능하다. 기업금융은 취급할 생각없다. 만약에 한다면 핀테크기업, 스타트업 정도다. 재무재표 분석하면 나쁘게 나오지만 알기 때문에 할 것이다. 주택담보대출은 취급한다. 서울보증이 중도상환수수료 등에 대한 리스크 헷지를 해주기로 했다.
▲은행법 문제
-소유와 운영은 분리되어야 한다. 예비인가는 현행법에 따라 한 것이며, 은행법 개정 후 그에 따를 것이다.

▲주주들과 카카오뱅크와의 갈등
-주주 플랫폼에서 결제되는 규모가 12조4000억원. 수수료가 없어지면 주주, 고객 모두 이익이다. 이 생태계는 빠른 시간 내 안착 할 것이다. 주주간 컴플레인이 하나도 없었다.

▲은행법 개정 후 주주구성 변화
-따로 계약사항은 없다. 산업자본이 지분을 더 가질 수 있다면 카카오가 최대주주.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카카오보다 1주 적은 2대주주가 될 것이다.
▲데이터 센터는 어떻게
-기존 은행은 모든 은행에 필요한 부분을 전산구축. 카카오뱅크는 고객이 필요한 영역을 정의하고, 시스템을 구축한다. 1000억원 정도의 IT시스템 구축 비용 예상한다.

▲언제부터 영업시작
-예비인가를 받은 것이며, 물적 인적 시스템 평가해 본인가를 받는다. 본인가를 최대한 빨리 받을 계획이다. 29일부터 IT 시스템 구축 계획 들어갔지만, 내년 하반기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텐센트 지분율
-4%다.

▲손익분기점 달성 시기는
-3년 정도 이후에 달성될 것이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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