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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드 아워크라우드 회장 “신뢰·수익 모두 잡은 차별화된 운용 시스템 보유 ”

최종수정 2015.11.19 08:23 기사입력 2015.11.1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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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울 목동 팍스넷 본사를 찾은 메드베드 아워크라우드 회장이 국내 지분형 크라우드펀딩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사진=아시아경제)

지난 17일 서울 목동 팍스넷 본사를 찾은 메드베드 아워크라우드 회장이 국내 지분형 크라우드펀딩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사진=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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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팍스넷 공도윤 기자] 세계적인 지분형 크라우드펀딩 기업인 조나단 메드베드 아워크라우드 회장이 지난 17일 한국을 찾았다.
그는 “한국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국가”라며 “실리콘밸리에 있는 파트너들이 한국은 독특하고 차별화된 사업아이템과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많은 국가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아워크라우드는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중 하나면서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투자회사이다. 메드베드 회장은 아워크라우드의 공동 창립자이면서 회장으로 34년간 벤처캐피탈과 사모투자분야에서 일해온 투자 전문가다. 창립 전에는 이스라엘 시드 파트너스에서 GP(업무집행조합원)으로 일했으며, 상장사 브링고(Vringo)의 CEO를 역임하기도 했다. 매드베드 회장은 아워크라우드에 대해 ‘크라우드펀딩계 모건스탠리’라고 소개했다.

현재 아워크라우드는 총괄 운영관리 조직인 아워크라우드 인터내셔널(GP)을 중심으로 투자자금 모집 및 지원을 돕는 글로벌 파트너(GP)를 호주, 싱가포르, 홍콩에 두고 있다. 크라우드펀딩이 활성화된 캐나다, 미국, 영국에는 지사를 두고 있다.

메드베드 회장은 “이스라엘은 스타트업 국가”라며 “지난해 이스라엘 스타트업에 50억달러의 투자금액이 몰렸는데, 이는 실리콘밸리에 이은 세계 2위의 시장 규모로 활발한 스타트업과 왕성한 M&A가 질적·양적인 국가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저성장 저금리로 세계 자금이 방향을 잡지 못하는 가운데 수많은 국가와 투자자들은 스타트업을 대안투자의 하나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에 메드베드 회장은 “활발한 스타트업 투자가 이뤄지는 중국은 물론, 전례에 없던 일본도 스타트업 투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며 “내년 2억4000만 달러의 투자금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수한 수익률도 투자자들을 끌어모으는 강력한 요인이다. 아워크라우드는 기존 엔젤투자, 벤처투자, 사모펀드보다 높은 수익률, 짧은 투자회수 기간과 회수율을 자랑한다.

아워크라우드의 성장 속에 비슷한 유형의 지분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도 다수 생겨났다. 하지만 이 시장에서 확고한 시장점유율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업체는 전세계적으로 손가락에 꼽을 정도다. 이 중 아워크라우드는 신중한 기업 선택, 차별화된 모델로 파트너와 투자자 간의 신뢰성을 높이며 독보적인 위치를 굳혀가고 있다.

메드베드 회장은 “지분형 크라우드펀딩 비즈니스의 핵심은 신뢰”라며 “각종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말했다.

조직 운영방식도 독특하다. 조직은 최상단에 위치한 아워크라우드 인터내셔널(GP)이 각 파트너사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각종 거너넌스 제시 및 운영 관리를 총괄한다. 그 아래는 OCV(OurCrowd Investment vehicle)와 파트너사 OCC(OurCrowd management Company)가 자금유치 및 투자를 돕는다.

각 파트너사들은 개별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종 펀딩은 특수목적의 SPV(Special Purpose Vehicle) 설립을 통해 공인된 투자자들이 SPV 펀딩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SPV 청산시 IPO나 M&A가 이뤄지면 일정 비율의 저렴한 수수료를 제하고, 참여자들이 수익을 배분한다. 만약 IPO나 M&A가 이뤄지지 않으면 다른 주식으로 교환 거래를 할 수 있다.

또 업종·기업별로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리서치 아래, 신중하게 기업을 선별· 관리해 투자자들의 신뢰도 높다. 더불어 일반적인 크라우딩펀드의 경우 다수의 개인투자자들이 제약 없이 참여하고 있지만 아워크라우드는 일정 기준에 부합하는 투자자들의 참여만 허용해 운용 리스크를 낮췄다. 이밖에도 스타트업의 니즈를 반영해 자금 유치 외에 고객관리, 경영자문, 규제, 관리감독 등 컨설팅 업무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펀딩 시스템과 조직 운영으로 아워크라우드는 매년 수십억 달러의 투자자금을 끌어모으며 지난 3년간 매년 2배 가량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메드베드 회장은 아워크라우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벤처투자와 엔젤투자의 장점을 모은 혼합형 투자방식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아워크라우드의 펀딩은 표준화된 벤처캐피탈 모델로 수수료, 성과보수 등 역시 국가별 벤처캐피탈 규제를 따른다”며 “국가별로 개별 규정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국가에서 투자자금 유치와 스타트업 투자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의 경우 미국, 캐나다 등과 비교해 벤처캐피탈 시장이 활성화 되지 않았지만 , 한국 투자자들이 해외 기업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고, 시장의 성장 잠재력도 높은 만큼 지분형 크라우드펀딩의 빠른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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