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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태양광발전기업, 라오스 진출 교두보

최종수정 2015.11.18 16:43 기사입력 2015.11.18 14:17

우기종 전남 정무부지사는 18일 도청 집무실에서 라오스의 시나바 소파노우봉 에너지광산부 차관 등 10여명의 정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전남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라오스 태양광발전사업 진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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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에너지광산부 차관 등 방문해 50MW 설비 등 상호 협력 협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라오스의 시나바 소파노우봉 에너지광산부 차관 등 정부 관계자가 18일 우기종 정무부지사를 예방, 전남지역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라오스 태양광발전사업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전남 기업의 라오스 투자 확대와 두 나라 대학 간 신재생에너지 교육 교류를 협력키로 했으며, 전라남도는 도내 태양광발전 기업의 라오스 진출에 따른 인허가 행정 지원을 요청했다.

라오스 태양광발전사업은 녹색에너지연구원과 전남지역 기업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2017년까지 8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50㎿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 17일 라오스 정부와 녹색에너지연구원, 탑솔라(주)는 라오스에 태양광에너지 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기종 전남 정무부지사는 18일 도청 집무실에서 라오스의 시나바 소파노우봉 에너지광산부 차관 등 10여명의 정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전남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라오스 태양광발전사업 진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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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라오스 정부 관계자는 한국전력공사를 방문해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등) 발전사업 투자를 요청하고, 라오스의 높은 송·배전 손실률(10%) 저감을 위한 한전의 기술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이들은 또 강진군 화물터미널 태양광발전소와 태양광발전 기업인 탑솔라(주)를 방문해 전남지역 신재생에너지의 높은 기술력을 확인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라오스 정부와의 에너지사업 협력을 통해 도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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