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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野 말로는 민생, 행동은 반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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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새누리당은 야당에 대해 "말로는 민생, 행동은 반(反)민생을 일삼는 언행불일치의 정치를 이제는 그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주말, 여야 간에 국회 정상화를 위한 회동이 있었지만 야당의 버티기로 결국 50점짜리 합의결과만 내놓을 수 밖에 없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정기국회가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며 이는 노동개혁 5개 법안, 한중 FTA 비준 동의안을 비롯한 경제활성화 법안들을 처리할 시간 역시 촉박하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관광진흥법, 국제의료사업지원법, 의료법 개정,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 등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강조하며 "새누리당이 사활을 걸고 통과시키려는 경제활성화법들은 지금보다 더 나은 민생을 위한 ‘불황 돌파구법안’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 또한 국회의 법안방치는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경제의 볼모를 잡는 것이라고 통탄했다"며 "위기에 빠진 경제와 민생을 살려야 한다던 야당 대표의 말이 허언이 아니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 볼모 정치, 선동정치, 국민분열 정치, 감언이설 정치는 내년 총선에서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야당은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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