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10일 2015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82%가 증가한 5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9%가 각각 늘었다.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사업 집중 및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공격적 투자로 모바일 사업 비중은 90% 이상, 해외 매출 비중은 약 25%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넷마블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지난달 '세븐나이츠'를 전세계 146개국, 14개 언어로 동시 출시했으며, '레이븐', '모두의마블 디즈니' 등 인기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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