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넷마블, 3Q 영업익 567억…전년比 82%↑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넷마블 3분기 실적(제공=넷마블)

넷마블 3분기 실적(제공=넷마블)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10일 2015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82%가 증가한 5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가 늘어난 281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분기 매출이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9%가 각각 늘었다.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사업 집중 및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공격적 투자로 모바일 사업 비중은 90% 이상, 해외 매출 비중은 약 25%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넷마블 관계자는 "'레이븐',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등 넷마블의 대표 장수게임의 인기가 지속된 것은 물론 지난 9월 출시한 모바일 슈팅 게임 '백발백중'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전 분기에 이어 견조한 실적 증가세를 유지했다"며 "최근 출시한 '이데아', '길드오브아너'가 초반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고, 4분기에도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출시 예정이어서 지속적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지난달 '세븐나이츠'를 전세계 146개국, 14개 언어로 동시 출시했으며, '레이븐', '모두의마블 디즈니' 등 인기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