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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위생에 강한 '스스로살균 비데 시크릿케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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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환경가전서비스기업 코웨이가 국내 최초로 여성세정 노즐을 측면으로 분리한 '스스로살균 비데 시크릿케어(제품명: BAS23-A)'를 10일 출시했다.

코웨이 스스로살균 비데 시크릿케어는 위생에 민감한 여성을 세심하게 배려한 제품이다. 여성세정 노즐을 기존과 달리 변좌부 측면에 장착해 여성 세정 부위를 깨끗하게 씻어줌은 물론 위생에 대한 걱정까지 해결했다.
여성전용 수류인 '미세 소프트 수류'를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미세 소프트 수류는 아주 미세한 구멍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수류로 여성의 민감한 피부를 위해 자극은 줄이고, 세정력은 높였다. 타사 제품의 여성세정은 항문세정과 차이가 없는 1줄기 또는 3~6줄기의 굵은 수류를 적용해 자극이 강하고, 넓은 범위 세척이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스스로살균 비데 시크릿케어는 안전한 전기분해살균수를 활용해 세정 위생성을 강화했다. 항문세정 시 안전한 전기분해살균수로 항문 주변을 1차 살균세정하고, 일반수로 한번 더 세정해준다. 또 사용자 별로 다른 인체구조를 고려해 항문세정의 수류 범위를 3단계로 조절 가능하도록 했다.

'2단계 스스로살균 시스템'도 탑재됐다. '스스로 노즐살균'으로 비데 사용 후 사용자가 일어나면 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노즐 부위의 살균이 자동으로 진행된 후 '스스로 유로살균'으로 별도의 사용자 조작 없이 하루에 약 1회(12회 비데 사용 기준) 가량 자동으로 제품 내부 물이 지나가는 모든 길을 완벽하게 살균한다.
코웨이측은 "스스로살균 시스템에는 별도의 화학 첨가물 없이 전기 화학 반응으로 생성된 인체에 무해한 전기분해 살균수를 이용한다"며 "전기분해 살균수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화장실 주요 세균을 99.9% 이상 제거한다"고 설명했다.

스스로살균 비데 시크릿케어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방수성능 테스트에서 생활방수 등급(IPX5)을 획득해 가정 내 습한 화장실 환경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자체 개발한 스마트 절전 기술 ‘그린플러그’를 탑재해 전기료 절감도 가능하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여성 특화 기능 외에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담은 제품"이라며 "코웨이 룰루비데만의 차별화된 컨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비데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의 일시불 판매가는 81만원이며 렌탈 서비스 가입 시 월 렌탈료는 2만 4900원(등록비 10만 원 기준)이다. (제품 문의 1588-5200)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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