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일 전남도교육청 이음 갤러리에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9일부터 19일까지 도교육청 이음 갤러리에서 공립 단설유치원 누리과정 성과 전시회를 연다.
생애 초기 출발점 평등을 보장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된 3-5세 연령별 누리과정은 유아기부터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공감하는 역량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누리과정은 무엇인지, 단설유치원에서 유아들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생활하는지, 아이 눈에 보이는 모든 것, 경험하는 모든 것들이 어떻게 표현되고 표상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줄 것으로 보인다.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유아기때 형성되는 가치관이 평생을 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항상 책임감을 갖고 유아교육에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열악한 환경에서 이런 결과물들을 내놓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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