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조성된 펀드는 코레일이 직접 개발하기 어려운 기술개발 자금을 중소기업에 지원하게 된다. 특히 철도분야 기술을 중심으로 3년 이내의 단기간 내 기술개발이 완료될 수 있는 과제를 중점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은 특별한 사유가 없을 경우 자발적으로 구매한다.
한편 '민ㆍ관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는 정부와 투자기업(공공기관ㆍ대기업ㆍ중견기업)이 일대일 매칭을 통해 펀드를 조성, 중소기업 기술개발에 투자한 후 성공한 제품에 대해 투자기업이 이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운영된다. 지난 2011년 운영된 이후 57개 투자기업과의 협약 및 580개 과제를 지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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