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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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로 매각하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구미1사업장 부지와 건물 매각은 한화탈레스가 먼저 삼성전자 측에 제안하면서 논의가 진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도 일부 수십 명을 제외한 대부분 인력이 이미 2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만큼 이번 1사업장 매각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실제 IM(IT·모바일)부문 무선사업부 소속 휴대폰 생산라인 등 관련 조직은 모두 2사업장에 위치해 있다.
매각가는 1500억원대 수준이 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양 측의 이해관계에 따라 상향 조정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지난해 11월 삼성과 한화의 '빅딜'에 따라 한화그룹에 인수된 한화탈레스는 1991년부터 구미1사업장 소재 공장을 삼성전자로부터 임대해 사용해 왔다. 기존 임대 계약이 2017년 만료될 예정인데, 한화 측은 새 공장을 사들이고 이전하는 비용 등을 따져본 뒤 기존 사업장을 매입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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