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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2018년 '다시 돌아오는' 할로윈 소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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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상세한 레이더 이미지 공개

▲할로윈 소행성의 레이더 이미지 사진에 밝고 어두운 부분이 뚜렷하게 보인다.[사진제공=NASA]

▲할로윈 소행성의 레이더 이미지 사진에 밝고 어두운 부분이 뚜렷하게 보인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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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울퉁불퉁한 그대
잠시 지구 다가와
무한 우주로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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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할로윈 소행성으로 널리 알려진 '2015 TB145'의 상세한 레이더 이미지가 3일(현지 시간)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10월31일 촬영한 할로윈 소행성에 대한 8장의 레이더 사진을 내놓았다. 이때 할로윈 소행성은 지구로부터 약 71만~69만㎞ 정도 떨어져 있었다. 할로윈 소행성은 지난달 31일 지구에서부터 약 48만㎞ 정도 거리를 두고 지나간 바 있다.
레이더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 할로윈 소행성은 구모양이었고 지름은 약 600m 정도인 것으로 밝혀졌다.

2015 TB145는 오는 2018년 9월에 다시 지구로 접근할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에 지구로 다가올 때는 올해보다 훨씬 먼 거리인 약 3800만㎞ 거리를 두고 지나갈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구와 태양거리인 1억5000만㎞(1AU)의 4분의1에 해당되는 먼 거리이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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