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샤오미는 이달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케냐 등 남아프리카 지역에 '홍미2'와 '미2'를 판매할 계획이다.
샤오미는 중국 내 스마트폰 수요가 둔화됨에 따라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왔다. 올해에는 인도와 브라질 등 신흥국 시장에 주력했다.
한편 샤오미의 스마트폰은 아프리카 기업 모바일인아프리카(MIA)그룹을 통해 공급된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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