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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패션’ 윤은혜, 1위하고 무대서 눈물 펑펑 쏟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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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 사진제공=중국 동방TV '여신의 패션' 캡처

윤은혜 / 사진제공=중국 동방TV '여신의 패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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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 동방TV ‘여신의 패션’에 출연 중인 배우 윤은혜가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24일 방송된 ‘여신의 패션’ 총결산 전반전에서 윤은혜가 영화 ‘노트북’을 모티브로 삼은 겨울 의상 컬렉션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윤은혜는 중국 스타 위샤오퉁과 함께 의상을 선보여 최고 경매가인 3888만 8888위안(약 69억 원)을 받았다.

쇼핑몰 담당자는 “윤은혜에 대한 최근 보도를 보니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며 “윤은혜의 평화적인 국제 교류를 응원하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한다”고 말하자 윤은혜는 감정이 복받친 듯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후 윤은혜는 “1등은 바라지도 않았고 무대에서 주님 밖에 생각나지 않았다”며 “이 프로를 하면서 과한 선물을 받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윤은혜는 같은 프로그램에서 지난 8월 선보인 의상이 윤춘호 디자이너의 2015 F/W 의상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표절이 아니다”는 의견 외에 구체적인 해명을 하지 않아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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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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