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아이폰6s 보조금 '찔금'…요금할인이 '2배' 저렴

최종수정 2015.10.25 04:55 기사입력 2015.10.25 04:55

댓글쓰기

아이폰6s 보조금 '찔금'…요금할인이 '2배' 저렴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애플의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가 지난 23일 국내에 출시됐다. 그러나 높아진 출고가와는 달리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낮게 책정되면서 소비자들이 선뜻 지갑을 열지 않고 있다. 관련 업계는 구매할 때 지원금 대신 받을 수 있는 '20% 요금할인'을 택하는 쪽이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구매할 때 지원금 대신 요금할인을 택하면 최고 50여만원 수준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요금할인은 지난해 10월 단말기유통법이 시행되면서 도입된 제도다. 이통사들이 지급하는 공시 보조금을 받지 않는 대신 월 통신요금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동통신3사가 공개한 출고가를 보면 아이폰6S는 모델별로 16G 제품이 86만9000원, 64G 99만9900원, 128G는 113만800원이다. 아이폰6S플러스는 16G는 99만9900원, 64G 113만800원, 128G 126만1700원이다. 이는 당초 애플이 밝혔던 국내 출고가보다 6만원 가량 낮아진 금액이다.

그러나 공시지원금은 단말기 모델에 따라 11만8000원~13만7000원 수준으로 예년보다 낮다. 가장 많은 지원금을 제공하는 LG유플러스는 아이폰6S의 경우 최고 13만7000원(뉴 음성무한비디오100 요금제 기준)을 준다. 아이폰6S플러스의 최고 공시지원금은 11만8000원이다.
LG유플러스에서 아이폰6S 16G 모델을 구입할 경우 출고가 86만9000원에서 공시 지원금 13만7000원, 추가지원금 2만550원을 빼면 최저 71만1450원에 구입할 수 있다.

KT는 아이폰6S에 최고 13만5000원(LTE데이터선택999기준), 아이폰6S플러스에는 최고 11만8000원을 준다. SK텔레콤은 용량에 관계없이 최대 12만2000원(밴드데이터100기준)을 지급한다.

그러나 보조금 대신 매월 20%씩 요금할인을 받는 '20% 요금할인' 제도를 이용하면 할인 폭은 더 커진다. 월정액 5만9900원 요금제 기준으로 매월 1만1980원씩 요금을 할인받는다면, 2년간 받는 할인액은 총 28만8000원이다. 이는 고가 요금제(월 10만원대) 기준으로 가장 높은 지원금을 제공하는 LG유플러스(13만7000원)보다도 높다.

고가요금제를 선택하면 할인액 격차는 더 커진다. 월정액 10만원대 요금제 가입자가 보조금 대신 요금할인을 선택하면 2년간 총 48만원을 할인받는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지금 쓰는 번호 좋은 번호일까?

※아시아경제 숫자 운세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