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기존 초·중학교 부지 2만7150㎡가 대학교 부지 3만548㎡로 조정된다.
위원회는 지난해 3월 개선된 '대학 세부시설 조성계획 수립기준'에 맞춰 건축이 가능한 일반관리구역과 수목이 양호한 녹지보존구역으로 나눠 관리하게 되며 녹지구역은 현황대로 보존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국민대 측은 이곳에 조형대학을 이전, 평창동 일대를 문화중심지로 조성하고 지역과 상생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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