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교육부가 한국사 국정교과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교육부는 '올바른 역사교과서 특별 홈페이지(http://www.moe.go.kr/history)'를 개통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지만 교과서 발행체제와 관련 행정예고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특별홈페이지에는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는 마련돼 있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늘 개통된 특별홈페이지가 올바른 역사교과서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로운 역사 교과서 개발에 대한 정책 이해도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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