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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해임건의 자동폐기"...정의화 "고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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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황우여 교육부총리에 해임건의안이 16일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한 채 자동 폐기됐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이후 탄핵소추안과 해임건의안 상정에 대해서는 여야 대표와 “고민하겠다” 밝혔다.

이날은 황 부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본회의에 보고 된지 72시간이 경과된 날이었다. 하지만 황 부총리 해임건의안은 안건에 상정되지 않아 가부투표 없이 자동 폐기됐다.

정 의장은 이에 대해 여야 원내대표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탄핵소추안이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는 문제에 대해 "여야 원내대표와 고민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탄핵소추안이나 해임건의안의 경우 건의되면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되어야 하지만 여야가 협의가 되지 않아 본회의 상정되지 않고 넘어가는 예가 많았다"며 "이 문제는 해임안이 보고된지 72시간 시간이 흘러갔다"고 말했다. 이미 시간이 지나 자동폐기됐다는 것이다. 다만 정 의장은 "앞으로 이렇게 하는 게 맞는지 원내대표와 고민을 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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