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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스마트폰 중독의 대안

최종수정 2015.10.15 17:15 기사입력 2015.10.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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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를 통한 진짜 세상 만나기

행위중독(behavioral addiction)이라는 말이 있다. 중독의 개념이 약물이나 물질에 국한되지 않고 인간의 행동에도 범위를 두고 있다는 뜻이다. 이 행위중독 중 현 사회에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는 것은 역시 스마트폰이다.

IT 산업은 비교적 최근 발달되기 시작하여 현재는 우리 삶 깊숙이 들어온 분야가 되었다. 한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속도를 자랑하며, 인터넷의 접근성과 스마트폰의 보급률도 수위를 다투는 IT 강국 중 하나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신속한 보급이 문제를 가져왔다. 청소년을 비롯한 취약 계층에서 시작해,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 중독 위험에 노출된 것이다. 5년 전까지만해도 게임 중독, 인터넷 중독에 대한 말이 많았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스마트폰 중독 실태 보고’에 따르면 2012년의 국내 스마트폰 중독률은 8.4%로, 인터넷 중독률 7.7%을 이미 뛰어 넘었다. 특히 10대와 20대의 중독률이 높았으므로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중독률은 더 오르게 될 것이다.

이 문제의 심각성은 이미 수많은 네티즌들도 인지하고 있다. 각 매체에서는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얘기를 할 뿐, 그 대책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지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당장 스마트폰의 기능들을 포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기아 스포티지의 메인화면과 영상(사진제공:스포티지 브랜드사이트)

기아 스포티지의 메인화면과 영상(사진제공:스포티지 브랜드사이트)


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이 있다. ‘엄지의 탈출’이라 불리는 이 영상은 금일 기준 조회수 115만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말 내내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에서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는 현대인을 엄지로 의인화, 아주 재치 있게 영상화했다. 스마트폰과 PC에 길들여진 이 시대를 우스꽝스럽게 표현하며 꼬집어낸 것이다. 또한 동시에 스마트폰의 화면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직접 아웃도어 활동을 해야한다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이 영상은 ‘스포티지 위켄드(SPORTAGE WEEKEND)’ 캠페인의 메인 영상이다. 이 캠페인은 ‘주말이 리얼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람들을 집에서 밖으로, 디지털에서 아날로그로,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에서 ‘리얼’ 세상으로 이끌고자 시작한 캠페인이다. 스포티지가 SUV 차량임을 생각하면 굉장히 어울리는 캠페인이다. SUV, 특히 도심형 SUV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같이 앉을 수 있도록 많은 좌석과 그들의 짐을 싣기에 좋은 넓은 수납공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이 캠페인의 골자다. SNS를 보면서 원거리에서 안부만 묻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나서 같은 추억을 가지고, 남의 포스팅이 아닌 자신의 세상을 보는 것이다.

위켄드 캠페인의 영상 사진 (사진제공:스포티지 브랜드사이트)

위켄드 캠페인의 영상 사진 (사진제공:스포티지 브랜드사이트)


스마트폰은 편리한 물건이다. 바쁜 평일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여유를 가지고 여가 시간을 즐겨야 할 때마저 스마트폰을 붙잡고 있다는 것은 스마트폰에 중독되어있다고 말할 수 있다. 여가 시간만이라도 서로가 서로를 마주보는 진정한 소통이 필요할 것이다.

기아 스포티지는 처음 도심형 SUV를 출시한 이래, 현재 ‘The SUV’의 슬로건을 가지고 4세대 신형 스포티지를 출시하였다. 신형 스포티지는 출시 직후 4,700대의 판매를 성공시켰으며 현재 누적 8,000여대의 계약을 완료했다. 그 오랜 시간 동안 우리와 함께한 이 브랜드는 이미 신뢰도가 높았는데, 이번 캠페인으로 인해 고객과 생활까지 같이 하겠다는 뜻을 밝혀 앞으로 더 기대를 해도 좋을 것이다.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 진짜 세상을 바라보는 본 캠페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이 URL에 들어가 자세히 알아 볼 것을 권한다. (https://sportage.kia.com/Weekend)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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