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올림픽 축구대표팀 류승우(22·레버쿠젠)가 자신의 비매너 플레이에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류승우는 지난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호주와의 친선 경기 1차전 경기에서 호주 선수 페인과의 볼 경합 도중 볼과 관계없이 그의 종아리를 밟는 비매너 행동을 보였다.
그러나 이 사과에 대해 네티즌들은 "고의가 아니라는게 좀 이상하다" "내가 잘못 본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여전히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 같은 류승우의 비매너 플레이에 대해 신태용 감독이 그를 혼내는 듯한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