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전개하는 국내 최초 컨테이너 복합 쇼핑몰 '커먼그라운드'가 광복절에 이어 한글날에도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커먼그라운드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이해 당일 '한글날 잔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젊은 세대들에게 한글날의 본질인 한글의 소중함을 유쾌하고 신나게 공감하고자 기획됐다.
9일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캘리그래퍼 장영호씨와 늘제작소에서 각각 오후 1시~3시, 4시~6시까지 원하는 문구를 손글씨로 담은 에코백을 증정받을 수 있다.
한글의 올바른 사용을 재미있게 공감하게 위한 한글 '옳고 그름 승부'를 오후 3시와 5시 두 번에 걸쳐 진행한다. 젊은 세대들이 어려워하는 한글 맞춤법을 간단한 퀴즈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현장 진행자를 통해 중앙 광장에서 대규모 O.X 퀴즈로 진행된다. 커먼그라운드의 인기 F&B 매장 또한 세트메뉴를 구성해 실속 있는 한상차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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