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의 사진 SNS 싸이메라가 인터파크쇼핑과 브라질에서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한다.
피츄인은 옷과 각종 패션 아이템을 가상으로 입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패션 스타일링 앱이다. 고객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실제 상품을 착용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싸이메라로 사진을 촬영·보정하고, 피츄인으로 어울리는 패션을 완성해볼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 마케팅 채널 외에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정운철 SK컴즈 싸이메라 본부장은 "향후에도 다양한 서비스들과의 콜라보를 계획하고 있다"며 "글로벌 진출을 추진중인 업체들의 적합한 서비스와 아이디어를 결합해 윈윈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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