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스노든은 '@Snowden' 계정을 만들어 이날 오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트위터는 이 계정의 사용자가 스노든 본인임을 인정했다.
그는 프로필을 통해 "나는 정부를 위해 일했다. 이제는 대중을 위해 일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스노든이 한 첫 트윗은 "이제 내 말이 들리나요?(Can you hear me now?)" 였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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