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부터 정식 서비스 실시
美 이통사업자 AT&T, T모바일, 스프린트. US 셀룰러 가입 고객
마스터카드, 비자 등 주요 카드사와 시티, US 뱅크 등 주요 은행 제휴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 가 간편한 사용성과 강력한 보안성을 갖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를 2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정식 출시했다.
이인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B2B개발팀장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혁신의 선도 기업으로서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를 미국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최대의 범용성을 갖춘 삼성페이가 사용자들을 지갑없는 라이프 스타일에 더 가까워 질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페이는 미국 이동통신사업자 AT&T, T모바일, 스프린트, US 셀룰러 가입자 중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