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김종규 부안군수가 제6대 전북요트협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전북요트협회 경과보고와 취임사, 축사, 협회장기 인수인계 등의 순으로 약 40여분 동안 진행됐다.
제6대 전북요트협회장으로 취임한 김종규 부안군수는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에 정진할 수 있도록 선수 중심의 협회가 돼 선수들에게 힘을 줘야 한다”며 “지난 아시안게임 요트부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부안군청 요트실업팀이 이제는 올림픽 금메달을 당당히 목에 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해양레저 관광객 유입과 함께 서해안권 해양스포츠 중심도시 부안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김재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