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분야는 일반과 IT분야로 나뉘며, 입사지원서에 어학점수와 자격증 기재란을 없앤 ‘탈(脫)스펙’ 채용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을 통해 직무역량 평가를 강화하기로 했다.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무면접과 최종면접을 거쳐 11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열린 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자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IBK핵심가치에 부합하고,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최우선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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