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공수의사 등 7개반을 편성해 관내 1,490농가의 1세이상 한 ? 육우 암소 1만 9,782두에 대해 일제검사를 할 예정이다.
양성축이 발생한 농장은 가축이동 제한명령이 내려지며 2회 이상 추가검사를 실시 후 감염된 가축은 살처분 해야 한다.
군은 일제검사를 통해 감염축 조기 발견과 신속한 조치로 사육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축 질병을 근절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축사 청결 유지와 주기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전염병 의심가축 발견시에는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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