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전일 대비 6.12% 하락한 105.7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번 주에만 주가가 8.5% 하락했다.
애플이 중국 시장의 비중을 높여가고 있던 상황에서 중국의 불안한 경제 흐름이 애플의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주가에 반영했다. 현재 애플 전체 매출에서 중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16%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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